[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2021년까지 잔류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와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기존 2018년에 완료되는 계약을 3년 더 연장한 네이마르는 장시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바르셀로나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현지 언론들은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에 이어 팀내 두 번째로 높은 1500만 유로(약 186억원)의 연봉을 받게된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3년 브라질 산투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세계 최고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는 네이마르는 총 150경기에 출전해 91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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