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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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더콰이엇·빈지노, 서울힙합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2016.10.13 17:44

최진실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래퍼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가 서울힙합영화제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제2회 서울힙합영화제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된 일리네어 측은 "평소에도 힙합영화에 관심이 많았다"며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영화들을 이번 영화제를 통해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서울힙합영화제의 홍보대사가 된 것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리네어는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 홍보대사를 맡아 특별 GV 참석, 영화제 트레일러 출연, 상영작 추천 영상 등에 적극 참여하며 힙합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서울힙합영화제는 13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힙합의 역사와 서울의 모습을 교차배치하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힙합의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영화제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 

포스터 이미지는 각종 디자인물과 출판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서울힙합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의 SNS 채널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오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CGV홍대와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힙합영화제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힙합영화들을 상영할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별GV에는 홍보대사인 일리네어 및 국내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또한 개막 전 '벌스공모전‘ 이벤트를 열며 힙합의 꿈을 키우고 있는 신인 아티스트들도 함께 개막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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