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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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美 빌보드 'HOT 100' 진입…'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

기사입력 2016.10.12 09:56

김미지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씨엘이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초'에 빛나는 역사를 새롭게 썼다.
 
지난 11일(현지 기준), 씨엘의 미국 진출 첫 오피셜 싱글 '리프티드(Lifted)'는 미국 빌보드 'HOT100' 차트서 94위를 기록,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는 세계 최대 대중 음악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씨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록이다.
 
앞서 씨엘은 빌보드 '소셜 차트 50'서 17위, 아이튠즈 'TOP 40 US 힙합차트' 12위, 애플뮤직 'Best of the Week', 스포티파이 'New Music Friday'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미국 타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USA TODAY 등 유수의 외신으로부터 주목 받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씨엘은 10월 29일 뉴옥을 시작으로 31일 시애틀, 11월 1일 밴쿠버, 3일 샌프란시스코, 4일 로스앤젤레스, 6일 달라스, 8일 애틀란타, 10일 시카고, 14일 토론토까지 총 9개 도시에서'북미 투어 'CL Hello Bitches Tour 2016'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김미지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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