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이 4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 정상에 올랐다.
10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9월 5주차(9/26~10/2)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274.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2위를 차지한 SBS 월화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 려'(252.0)와 22.2점의 격차를 보이며 크게 따돌렸다. MBC '무한도전'은 3위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6위로 신규 진입했다. 또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역시 3계단 오른 8위에 안착하며 전체적으로 드라마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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