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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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 승리' 김용희 감독 "의미있는 하루, 팬들께 감사"

기사입력 2016.10.08 20:46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진태 기자] "의미있는 하루, 팬들께 감사"

SK 와이번스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이날 SK는 최정과 박정권, 김성현의 홈런 등을 묶어 일곱 점을 쓸어담았다. 또한 은퇴 경기를 가진 전병두는 선두 타자 김상수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전병두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 윤희상과 김광현 등이 중간을 맡으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김용희 감독은 "2016년 마지막 경기를 끝내면서 전병두의 은퇴경기까지 의미가 있는 하루였다. 비록 가을잔치에 가지 못했지만, 올 한 해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해줬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끝까지 경기장을 찾아주셔서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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