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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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차인표, 라미란 위해 박준금에 무릎 꿇었다

기사입력 2016.10.08 20:2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가 박준금에게 무릎을 꿇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3회에서는 배삼도(차인표 분)가 고은숙(박준금)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삼도는 복선녀(라미란)를 위해 고은숙을 찾아갔다. 배삼도는 "누나 혹시 밥이 아니라 방부제만 먹고 살아?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하나 없어"라며 칭찬했다.

결국 배삼도는 "사람 하나 살리는 셈치고 저희 집사람 용서 좀 해주십시오"라며 무릎을 꿇었다. 배삼도는 "내가 가장으로서 변변치 못해서 그 사람이 젊었을 때부터 생계를 책임지느라 시장에서 통닭집을 했었거든. 속에 화가 많은지 별 것도 아닌 일에 흥분하고 흥분하면 주먹부터 나가고"라며 용서를 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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