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김하늘♥이상윤, 남다른 케미 이유있었네…현장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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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공항가는 길' 김하늘과 이상윤의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현재 방영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김하늘과 이상윤은 매 회 더욱 짙어지는 감성 멜로를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큰 스킨십 없이도 시청자의 심장을 설레게 하는 등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실제로도 화기애애하게 어울리는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는 컷으로 잠깐의 대기시간에 잠시 쿠키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5회 방송 마지막 부분을 장식한 장면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던 것과는 달리 현장에서 두 사람은 쿠키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상윤의 자연스러운 미소와 김하늘의 귀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현장에서도 서로 배려를 많이 한다. 성숙하게 서로 연기호흡을 맞춰가며 깊이 있게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이 프로답고, 두 배우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호평했다. 6일 오후 10시 6회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 m /사진 = 스튜디오 드래곤, SM C&C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