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04 14:47 / 기사수정 2016.10.04 14:4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강주은이 출연, “남편 최민수의 비상금 숨기는 장소를 다 알고 있다”고 밝혀 큰 웃음을 전한다.
4일 방송될 tvN ‘택시’는 ‘우먼 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 강주은이 탑승한다. 대한민국 대표 터프가이 배우 최민수의 아내로 살아가는 솔직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할 계획.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를 쥐락펴락하는 온화하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택시에 탑승한 강주은에게 MC 오만석이 “강주은씨가 남긴 어록 중 ‘네 것도 내 것, 내 것도 내 것’이라는 어록이 탄생한 배경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강주은은 “최민수씨가 묘하게 용돈 받는 것을 좋아한다. 기존에 월 30만원이던 용돈을 40만원으로 올려줬다. 사실 최민수씨가 돈 쓸 곳이 별로 없다. 아는 동생들 자장면 사주고, 오토바이 기름 넣는 것 정도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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