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01 17:3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공항가는 길’ 이상윤이 대본집착남에 등극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이 2016년 가을, 안방극장에 색다른 감성의 물결을 선사하고 있다. 극 전체를 아우르는 섬세한 감성과 입체적인 캐릭터, 배우들의 밀도 있는 연기력, 감각적 연출까지. ‘공항가는 길’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한 편의 영화처럼 시청자의 가슴과 심장을 두드리고 있다.
‘공항가는 길’은 인물의 감정선을 촘촘하게 따라가며 고조시키는 ‘감성 멜로’ 장르의 드라마이다. 그만큼 배우들의 섬세한 표현력이 중요한 가운데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 ‘공항가는 길’의 배우들은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다정한 캐릭터의 특성과 미묘한 끌림의 감정을 동시에 그려내고 있는 이상윤(서도우 역)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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