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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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 '맨투맨' 출연 확정…박해진의 든든한 아군 변신

기사입력 2016.09.30 08:5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정만식이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 출연을 확정했다.

30일 '맨투맨' 측은 정만식이 극의 주요한 축을 이끄는 이동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다. 

정만식이 맡은 이동현은 국정원 출신 대검 공안부 검사이자 고스트 요원 김설우에게 명령을 내리는 책임관이다.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을 지녔고, 누구보다 가정적인 검사로 등장하며 김설우를 둘러싼 드라마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사건의 핵심적인 인물이다. 

제작진은 "정만식은 가장 공들인 캐스팅 중 하나로 박해진이 가장 원해왔던 배우이기도 하다. 김설우와 예상 밖 브로맨스 역시 주목해 볼만할 것"이라며 "그의 합류로 영화 못지 않은 퀄리티의 장르와 인물들의 스토리에도 더욱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오는 10월 3일 첫 전체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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