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민재가 '쇼! 음악중심'을 떠난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김민재는 24일 방송을 끝으로 '쇼! 음악중심'을 떠난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새론은 남아 있는다. 김민재 측 관계자는 "연기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김민재는 지난해 11월부터 김새론과 함께 '음악중심'을 이끌어왔다. 약 10개월만에 '음악중심'을 떠나는 것으로 팬들의 아쉬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지난해 tvN '로맨스가 필요해'로 데뷔한 뒤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두번째 스무살', '처음이라서', '마이 리틀 베이비' 등에 출연했다.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반전의 랩 실력을 선보이기도 한 다재다능한 스타다.
김민재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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