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3 16:1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헨리가 엄마표 특제 소스를 공개 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에 헨리가 출연해 가족을 생각나게 하는 인생 메뉴를 떠올렸다. 헨리는 자신의 인생 메뉴로 ‘쯔마샤, 시즈뉴뤄우, 샤오롱바오, 차오면’을 소개하며 “한국에 와서 4년 동안 중국 음식을 못 먹었는데 이 음식들을 맛본 순간 엄마 생각이 나 눈물이 났었다”고 전했다.
이날 헨리는 인생 메뉴 먹방과 함께 엄마가 직접 전수한 소스를 제조하겠다며 ‘간장, 통마늘, 식용유, 잔디’를 추가 주문 했다. 갑작스러운 ‘잔디’ 요청에 출연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으나 서툰 한국어 실력에 중식에서 많이 쓰는 향신료인 ‘고수’와 ‘잔디’를 헷갈려 벌어진 헨리의 깜찍한 실수로 밝혀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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