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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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뒤꽂이 정체 알았다…"중종 승은 받은 여인의 증표"

기사입력 2016.09.11 22:2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진세연이 뒤꽂이의 정체를 알게 됐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문정왕후(김미숙 분)가 옥녀(진세연)을 불러 뒤꽂이에 대해 물어봤다.

이날 옥녀는 문정왕후의 부름을 받고 소격서 제조와 함께 대비전으로 갔다. 그 자리에는 정난정(박주미)도 있었다. 문정왕후는 제조와 정난정을 물리고 옥녀와 단둘이 대화했다. 정난정은 옥녀를 경계했다.

문정왕후는 옥녀에게 "전옥서에서 나온 뒤꽂이에 대해 알아봤냐"고 물었다. 옥녀는 "누구 것인지는 모른다"고 답했다. 그리고 뒤꽂이가 무엇이길래 그리 신경을 쓰냐고 물어봤다.

문정왕후는 "그 뒤꽂이는 중종 대왕께서 승은을 내린 여인에게 하사하신 증표다"라고 말했다. 옥녀는 깜짝 놀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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