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8 13:21 / 기사수정 2016.09.08 13:21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한솔 PD가 '임진왜란 1592' 캐스팅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KBS 1TV 팩츄얼드라마 '임진왜란 1592'의 기자간담회가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 차이나플레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진왜란 1592'의 1편부터 3편까지의 연출을 맡은 김한솔 PD와 총괄프로듀서를 맡은 김종석 팀장이 참석했다.
김한솔 PD는 "아이돌이나 스타가 없는 캐스팅에 우려를 많이 표했다. 하지만 우리 드라마를 통해서는 배우가 눈에 띄는 것이 아니라 그 인물들을 보며 실제로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이라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일본군은 되도록 일본인으로 캐스팅하려고 했고, 한국인을 캐스팅할때도 얼굴이 알려져 있지 않은 배우를 캐스팅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