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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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엑스] '화장대2' 3MC 한채영ㆍ이특ㆍ리지의 매일 더 예뻐지는 뷰티 습관

기사입력 2016.09.05 17:32 / 기사수정 2016.09.05 17:34

서재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서재경 에디터]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 2'가 9월 8일 목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뷰티 여신' 한채영, '관리 좀 받아본 남자' 이특, '자타 공인 뷰티돌' 리지가 MC로 참여하는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다. 

시즌 1에 이어 시즌 2의 MC까지 맡은 한채영은 리얼한 민낯 위에 손수 메이크업하는 모습을 방송에 공개했을 정도로 프로그램에 열의를 갖고 있다. 이특 또한 화장품 사업을 하는 아는 형님(?)들에게 뷰티 관련 정보를 얻으며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리지는 아예 처음부터 "저 뷰티 프로그램 MC 잘 어울리지 않나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방영이 더욱 기다려지는 '화장대를 부탁해 2' MC들에게 스타일엑스가 직접 질문을 던졌다. 3명의 MC들이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답변한 뷰티 꿀팁을 공개한다. 





Q. 3MC 모두 평소에 뷰티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밤에 잠들기 전까지 이것만은 꼭 한다 하는 뷰티 습관 같은 것이 있다면? 

◆ 한채영


"집에만 있는 날에도 세안을 먼저 한다. 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기름이나 먼지가 있을 수도 있으니 세안 꼭 하는 편이다. 자기 전에 1일 1팩을 한다. 하루도 안 거르고 하다 보니 피부가 정말 달라지는 느낌이다. 한동안 피부에 알러지가 있었는데, 노력을 하니 피부가 바뀌더라. 꾸준히 관리하는 중이다."

"아침에 얼굴이 많이 붓는 편은 아닌데, 가끔 붓는 날이면 냉동실에 스킨 바른 솜을 넣어뒀다가 10분 정도 붙인 후 메이크업한다." 

◆ 이특

"남자들은 그런 것 같다. 유분이 많기 때문에 깨끗하게 뽀득뽀득 씻는 걸 좋아한다. 요즘엔 두피 관리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쓴다. 피부가 안 좋은 사람은 두피를 먼저 관리해주면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두피의 열과 안 좋은 것이 아래로 내려온다고 하더라. 두피 관리하면 피부도 좋아질 수 있다." 

"스펀지에서 봤는데(웃음) 얼굴이 부었을 때 냉동실에 숟가락 넣고 하는 것보다 엄지 검지 사이를(체했을 때 눌러주는 부분) 꼭 눌러주면 부기 빠지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스펀지에서 별 다섯 개 받은 팁이다. (웃음) 자고 일어나서 눈 떴을 때 손을 쥐었다 폈다 해서 빵빵한 느낌이 나면 몸이 전체적으로 부은 것이다. 그럴 땐 '오늘 좀 부었구나' 한다"  

◆ 리지

"아침에 고양이 세수를 한다. 아침에 나온 노폐물, 개기름(이특이 끼어들며, "유분이라고 해주세요~") 맞다(웃음) 유분을 다 제거하지 않는다. 물만으로 고양이 세수하고 토너를 묻힌 솜으로 노폐물을 닦는다. 밤에는 뭘 많이 안 바르고 잔다. 딥 클렌징하고 나서 나이트용 미스트 뿌리고 밤을 바른다. 그렇게 잔다. 그리고 언니처럼 팩이 냉장고에 엄청 많다. 친구들이 오면 갖고 가라고 할 정도. 나 역시 1일 1팩을 한다."

글 = 서재경 에디터 inseoul@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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