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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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일 kt전 양의지·김재호 선발 라인업 복귀

기사입력 2016.09.02 17:5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포수 양의지와 내야수 김재호가 부상을 털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양의지와 김재호가 오늘 선발 출장한다"고 밝혔다. 양의지는 6일만에 선발 출장이고, 김재호는 5일만이다.

양의지는 고질적인 허리 통증과 함께 헤드샷, 방망이에 머리를 맞는 등의 일이 일어나면서 몸 상태가 100%가 아니었다. 김재호 역시 지난달 28일 왼 손등에 공에 맞으면서 통증이 지속돼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이날 두산은 민병헌(우익수)-오재원(2루수)-에반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박건우(중견수)-양의지(포수)-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구성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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