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에디터 서재경] 시즌을 막론하고 플라워 패턴은 늘 인기를 끈다. 때로는 화려함을, 때로는 잔잔한 우아함을 어필할 수 있어 특히 중요한 날 플라워 룩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 매번 칙칙한 옷만 입는 것에 지쳤다면, 기분 전환용으로 플라워 패턴 룩을 입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지루한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활력소가 되어줄 플라워 룩을 소개한다.
올가을엔, 우리도 플라워 룩을 입고 꽃길만 걸어보자!
♦꽃이 활짝 피었네! 빅 사이즈 플라워 프린팅 룩
하지원, 김혜수, 아이유는 사이즈가 큰 플라워 프린팅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실 빅 사이즈 프린팅이 들어간 룩은 일상에서 쉽게 시도하기 살짝 부담스러운 스타일 중 하나다. 그럴 땐, 하지원이나 아이유처럼 어두운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가끔은 김혜수처럼 과감하고 당당하게 화려한 플라워 패턴 룩도 즐겨보는 게 어떨까.
♦우아함의 절정, 플라워 레이스 원피스
플라워 레이스 원피스는 많은 연예인들이 중요 행사에서 즐겨 입는 의상으로 유명하다. 시상식이나 제작발표회 같은 현장에서 꾸준히 배우들의 간택(?)을 받고 있는 것. 손예진과 전지현 같은 베테랑 배우부터 경수진 같은 떠오르는 별들까지 모두 플라워 레이스 원피스로 우아함을 뽐냈다.
♦잔잔하게 내린 꽃송이들, 플라워 쉬폰 룩
간절기에 잘 어울리는 쉬폰 타입의 의상에도 꽃송이들이 내려 앉았다. 설리와 수영, 한효주는 잔잔한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쉬폰 타입의 룩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설리와 수영은 쉬폰 원피스로, 한효주는 쉬폰 블라우스로 각각 플라워 패턴 룩을 연출해 '같은 패턴 다른 느낌'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글 = 서재경 에디터 inseoul@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