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와이프' 윤계상, 검찰 조사로 MJ 대표직 물러났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굿 와이프' 윤계상이 로펌 대표직을 내려놨다.
 
27일 방송된 tvN '굿 와이프' 16회에서는 이태준(유지태)가 서중원(윤계상)을 본격 수사 하면서 로펌 MJ에는 검찰들이 들이 닥쳤다.

이날 로펌에 검찰 직원들이 들이 닥치자 로펌 MJ 변호사들은 서명희(김서형)를 찾아가 무언가를 상의하기 시작했다.

이후 서중원의 사무실을 찾아온 서명희는 "잠깐 대표직 내려 놨으면 좋겠다. 이번 일 쉽게 넘어갈 수 없을 거라고 하지 않았느냐. 너도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라고 부탁했다.

이어 그녀는 "벌써 고객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난 이 로펌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직원들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서명희의 말에 서중원은 알겠다고 답했고, 서명희는 서중원에게 "이제는 로펌 대표도 아니고 고객일 뿐이다. 사건 정리된 다음에 복귀해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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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