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대세 래퍼 씨잼이 얼떨결에 전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씨잼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씨잼은 자취방에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줘 혼자족이 맞는지 의심을 샀다. 알고 보니 그 친구들은 고향 제주도 친구들로 집 비밀번호를 공유할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전현무는 씨잼에게 친구들 말고 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사람이 누가 있는지 물어봤다. 씨잼은 부모님, 매니저 형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슬쩍 "여자친구?"라고 미끼를 던졌다. 예능 초보 씨잼은 "전 여자친구"라고 대답하다가 뒤늦게 아차 싶은 표정을 지었다.
씨잼은 얼마 전 동생이 찾아줬다는 첫사랑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씨잼은 17살 소년다운 풋풋한 매력을 풍기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