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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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부터 '1박2일'까지"…김준호 의리 빛난 블루카펫 [제4회부코페]

기사입력 2016.08.26 20:3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이아영 기자] 유지태가 김준호와의 의리를 올해도 지켰다.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이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집행위원장 김준호와의 의리를 위해 코미디언이 아니지만 부산을 찾은 스타들이 있어 더욱 뜻깊었다.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쓰랑꾼'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유지태는 대학 동기 김준호를 위해 매년 '부코페'에 방문하고 있다.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고, 블루카펫은 레드카펫이 된 듯했다. 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의리로 찾은 배우 차태현, 가수 정준영, 김종민은 유지태만큼 뜨거운 환호에 만세를 외쳤다.

제4회 부산코미디페스티벌에는 한국, 베네수엘라, 뉴질랜드, 영국, 케냐, 남아공, 프랑스 등 11개국에서 온 30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9월 3일까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그맨 김준호가 집행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과 이진복 국회의원이 공동 조직위원장이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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