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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골프] 박인비, 최종라운드 전반까지 4언더파…단독 선두 유지

기사입력 2016.08.20 23:31 / 기사수정 2016.08.20 23:3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박인비(28,KB금융)이 메달을 향한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4라운드에서 9번홀까지 4언더파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11언더파(202타)로 디아 고(20, 뉴질랜드)와 필러 제리나(31, 미국)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리던 박인비는 이날 역시 큰 어려움 꾸준히 타수를 줄여갔다.

1번홀과 2번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한 박인비는 3번홀부터 5번홀까지 모두 버디를 잡아내 타수를 줄였다. 8번홀에서 추가로 버디를 잡은 박인비는 중간합계 15언더파를 기록했다.

한편 필러 제리나(미국)과 공동 2위 달리고 있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는 등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해 9번홀까지 이븐파를 기록해 오후 11시 30분 기준 3위로 떨어졌다. 6타 차. 2위는 박인비에 5타 뒤진 펑산산이 올라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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