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김관욱(26,국군체육부대)이 16강전에서 탈락했다.
김관욱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아레나2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자유형 86kg급 16강전에서 쿠바의 레이네리스 살라스 페레스에게 폴패를 당했다.
김관욱은 1회전 선취점을 뽑았지만, 곧바로 업어치기를 허용해 4점을 내줬다. 이후 양 어깨가 매트에 눌렸고, 결국 빠져나오지 못해 폴패를 당했다.
김관욱은 페레즈가 결승전에 오르면 패자부활전에 나갈 수 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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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