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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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골프] 리디아 고, 3R 홀인원에 버디 4개…박인비와 3타 차

기사입력 2016.08.20 00:3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 뉴질랜드)가 박인비를 맹추격하고 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리디아 고는 브라질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3라운드 아웃코스에서 홀인원을 포함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는 1번 홀(파5), 5번 홀(파5), 6번 홀(파3),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달성했고 8번 홀(파3)에서는 홀인원까지 기록하며 3라운드 아웃코스에서만 6타를 줄였다. 전날 2라운드까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22위에 머물렀던 리디아 고는 20일 오전 12시 30분 현재 단독 선두 박인비에 3타 뒤진 9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 라운드가 진행중이기에 순위는 바뀔 수 있다.

한편 단독 선두에 오른 박인비도 맹추격하는 리디아 고를 밀어내며 3라운드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인비는 3라운드 첫 번째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고 이어 3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인비는 4번 홀을 마친 현재 단독 1위로 12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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