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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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2실점' 서캠프, 19구 던지고 조기 강판

기사입력 2016.08.18 19:16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진태 기자] 에릭 서캠프(한화)가 조기 강판됐다.

서캠프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2실점 4피안타를 기록했다.

서캠프는 1회말 김용의와 문선재에게 연속 안타를 빼앗겨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서캠프는 후속 타자 채은성과 루이스 히메네스를 직선타와 3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서캠프는 2사에서 오지환과 양석환에게 연속해 적시타를 빼앗겨두 점을 잃었다.

결국 1회말 흔들린 서캠프는 2-2로 맞선 2회말이 시작되자 심수창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다. 서캠프는 이날 총 19구를 던졌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한화 이글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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