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설리' 허경환부터 트와이스 다현까지…출연진 6人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 추석 파일럿 '우설리'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12일 오전 MBC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를 설레게 하는 리플(우.설.리)'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개그맨 허경환부터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까지 매력적인 남녀로 구성됐다.

우선 남자 출연자에는 그룹 아스트로 은우, 모델 주우재, 아이콘 노민우, 개그맨 허경환이 있다. 여성 출연자는 트와이스 다현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출연 중인 배우 문지인 두 명이다.

MBC는 네이버를 통한 투표를 통해 커플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이 가장 원하는 커플을 선정, 드라마에 그대로 적용한다. 

'우.설.리'에서는 다양한 시각의 댓글들을 차용해 드라마의 스토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댓글로 완성된 대본으로 5~10분 내외의 드라마를 만든다. 최고의 장면으로 선정된 댓글을 쓴 네티즌에게는 원고료 3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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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