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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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슬리피, '제 2의 홍진경' 등극…언니쓰 위협하는 '오빠쓰'

기사입력 2016.08.11 08:19 / 기사수정 2016.08.11 08:1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슬램덩크' 제시를 위해 '오빠쓰'가 뜬다.

오는 12일 방송될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세 번째 꿈 계주 제시의 가상 결혼식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박휘순, 김인석, 남창희, 송영길, 슬리피, 김동준이 그룹 오빠쓰로 뭉쳐 제시의 가상 결혼식에서 'Shut Up'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오빠쓰의 연습 과정이 담긴 스틸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오빠쓰는 하루 동안 연습한 결과라고는 믿을 수 없는 댄스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 잡힌 칼 군무는 물론이고, 요염한 허리 돌리기, 범상치 않는 다운 그루브에 문제의 '파닥파닥 댄스'까지 12주 동안 연습했던 언니쓰를 위협하는 파격적인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제시의 결혼식 축가 무대를 위해 결성된 오빠쓰의 센터는 다름 아닌 남창희. 그는 애교 가득한 표정으로 센터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또한 오빠쓰의 리더를 맡은 제국의 아이들 동준은 뛰어난 춤 실력뿐 아니라 꽃미남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 가운데 래퍼 슬리피는 다운 그르부 동작에서 기린을 연상시키는 코믹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제2의 홍진경'에 등극해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김인석, 송영길은 보기와는 다른 유연함으로 춤꾼에 등극하며 반전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시의 가상 결혼식이 담길 '언니들의 슬램덩크' 19회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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