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일본 유명 아이돌 출신 오구라 유코의 남편이 불륜을 저질러 파장을 낳고 있다.
일본 연예 매체에 따르면 오구라 유코의 남편 키쿠치 이사오는 최근 오구라 유코의 소속사 후배인 여자 아이돌 A씨와 불륜을 저질렀다.
이와 관련, 이번 주 발매되는 주간문춘은 지난 7월 7일 A씨의 집에서 나오는 오구라 유코 남편의 모습, 집으로 들어가는 A씨의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키쿠치 이사오는 방에 단 둘이 있었던 건 사실이나 불륜이 아니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구라 유코는 남편과 이혼을 고려 중이며, A씨는 소속사와의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오구라 유코는 2000년 드라마 '미야께유우지의 도시로우토'로 데뷔,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돌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오구라 유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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