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빅스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하고 공식 릴리즈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두 번째 싱글 음반 ‘하데스(Hades)’ 릴리즈 스케줄러를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안개가 낀 가시덩굴 디자인을 배경으로 1차 티저를 통해 공개된 하트 심장 모양의 이미지와 ‘빅스 여섯 번째 싱글 앨범 하데스(VIXX 6th Single Album Hades)’라는 글씨가 적혀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스케줄러는 새 음반 ‘하데스’의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8월 4일을 시작으로 발매일인 12일까지 남은 9일 동안 노출될 오픈 일정이 적혀 있다. 각각의 일정 밑에 적힌 물음표를 통해 ‘1일 1 콘텐츠’ 공개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빅스는 12일 앨범 발매에 이어 13일, 14일 양일간 열리는 단독 콘서트가 막을 내린 바로 다음 날인 15일 뮤직비디오 공개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이는 콘서트장을 찾아온 팬들에게 신곡 및 컴백 무대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튿날 뮤직비디오까지 연달아 오픈하는 것.
빅스의 새로운 싱글 음반 ‘하데스’는 대규모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의 두 번째 작품으로 암흑 세계의 신 하데스를 주요 콘셉트로 잡았다. 순차적으로 공개된 티저들을 통해 기존보다 한층 더 강렬해진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공식 스케줄러로 컴백 기대감을 키운 빅스는 오는 12일 연간 프로젝트 두 번째 컨셉션 앨범 ‘하데스’를 발매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젤리피쉬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