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김수희가 콜라병 몸매의 원조였음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김수희가 출연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20살 때 허리가 19인지, 엉덩이가 37인치였다. 콜라병 몸매의 원조인데"라고 언급했다.
김수희는 "많은 분들이 제가 되게 마른 체형이었는데 콜라병 몸매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21살 과거 사진이 공개됐고 조우종은 "서구적인 느낌이 난다. 몸매가 정말 날씬하다. 추억이 되살아난다"고 놀라워했다.
김수희는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예전에 비해 8kg 이상 쪘다. 좋은 소리를 갖는 것이 현실적으로 좋다고 생각해 잘 먹는다. 집에 가면 다이어트를 절대 안 하고 건강식을 먹는다. 선천적으로 장도 작다. 골격이 작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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