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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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듀' 김종국X슛돌이, 신들린 플레이로 민경훈 역전

기사입력 2016.07.31 18: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김종국과 슛돌이가 완벽한 호흡을 선사했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16회에서는 민경훈, 이현우, 김종국, 김건모 등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김종국과 판듀 '대영고 슛돌이' 이경서. 김종국은 무대에 앞서 "사실 우승 생각 안 하고 나왔는데, 톤이 정말 잘 맞는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종국과 슛돌이는 김종국의 '편지'로 무대를 꾸몄다. 김종국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가 시작됐다. 슛돌이는 풍부한 감정표현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노래 후반부에 두 사람의 감정이 폭발하며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무대 후 이수영은 "전 이 곡이 슛돌이 노랜 줄 알았다. 김종국 씨가 가사를 많이 보시더라"라고 밝혔고, 홍경민은 슛돌이의 감정표현에 감탄했다. 두 사람은 283점을 받아 민경훈의 점수를 역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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