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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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대표' 이고임, 리우서 부상 올림픽 좌절

기사입력 2016.07.30 09:51 / 기사수정 2016.08.04 14:00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2016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 최연소였던 이고임(16,인천체고)이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은 2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Atheles’ Park Hall 1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하던 이고임이 왼팔 골절상을 입어 경기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고임은 내달 7일 예정된 체조 경기를 앞두고 도마 적응 훈련을 하던 중 왼팔 내측 상완골과 골절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고임은 부상 후 선수촌 내 폴리클리닉으로 이송되어 의사 진단을 받은 결과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판단해 한국으로 후송되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고임이 부상으로 올림픽 참여할 수 없게 되면서 선발전에서 2위를 기록한 이은주(강원체고)가 교체 출전한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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