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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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슉업' 개막 5주 만에 2만 관객 돌파…스테디셀러 입증

기사입력 2016.07.29 08: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지난달 17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올슉업'이 개막 5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올슉업' 측에 따르면 개막 후 35회 만에 2만 관객을 동원했다.
 
개막 이후 꾸준히 예매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올슉업'은 한국관광공사와 인터파크가 제휴해 4개 언어로 제공하는 외국인 대상 예매 사이트 K-퍼포먼스에서도 6월 결산 티켓 판매 순위 총 3위를 기록했다.

제작사는 킹앤아이컴퍼니는 "같은 시기에 공연되는 다른 작품에 비해 관객 연령대가 폭넓게 나타났다. 누구나 공감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신나는 음악과 감동적인 연기 앙상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인기의 이유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제작사는 관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 19일과 23일에 각각 출연 배우들의 사인회를 진행했다. 어제(28일) 공연 종료 후 마지막 사인회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 동안 촬영이 금지됐던 커튼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커튼콜 데이’ 이벤트를 마련해 31일까지 진행한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은 로큰롤 소울을 찾아 여행 중인 엘비스가 오토바이 고장으로 인해 낯선 마을에 머무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나탈리와 마을 사람들의 뒤엉킨 사랑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8월 2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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