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이종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김지수가 데뷔 첫 아치를 그렸다.
김지수는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11차전 맞대결에서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김지수는 7-1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진야곱의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김지수의 데뷔 첫 홈런.
이 홈런으로 넥센은 6회말 8-1로 점수를 벌렸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