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인을 정식 재판에 회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강인은 지난 5월 24일 오전 2시께 자신의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서울중앙지검은 7월 5일 강인에 대해 벌금 700만원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했지만, 서울중앙지법은 정식 공판 절차가 필요하다 판단해 해당 사건을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현재 강인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돌입했다. 사고 사실이 알려지자, 강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강인의 음주사고를 시인하며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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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