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이 지나도 샤샤샤"…트와이스, 음원차트 TOP5 롱런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이 발매 3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음원차트 TOP5에 랭크되는 저력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지난 4월25일 발표한 곡 'CHEER UP'이 앨범 발매 3개월이 넘어선 7월25일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 일간차트 5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음원사이트 지니 7월24일 일간 차트에 4위에 랭크된 것은 물론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도 7월23일과 24일 일간차트 5위를 차지했다. 네이버뮤직에서도 7월24일자 일간 차트 5위에 올랐다.

발매 3개월을 넘어 4개월 차에 접어든 것을 감안하면 'CHEER UP'의 기세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수 있는 대목이다. 발표 당시 실시간, 일간차트 1위는 물론 주요 음원사이트 주간차트 4주 1위를 차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CHEER UP'은 이후 신곡들의 계속된 발표에도 불구 음원차트 TOP 10에 꾸준히 랭크되며 롱런체제를 구축했다. 이런 'CHEER UP'이 지난 주 순위가 다시 오르며 결국 일간차트 TOP5에 재진입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음원 성적 뿐 아니다. 트와이스는 앨범-유튜브 등 모든 지표에서 신기록을 계속 수립 중이다. 'CHEER UP'이 수록된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는 현재까지 약 14만5천장의 판매고를 기록, 올해 여자 아이돌 그룹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CHEER UP'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국내 K팝 아이돌 가운데 가장 빨리 5천만뷰를 넘어선 것은 물론 25일 6천5백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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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