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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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김일중 "파이널서 팬 3000명 못 모으면 데뷔 무산"

기사입력 2016.07.22 19:46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파이널 미션이 공개됐다.

22일 더블킥 컴퍼니 연습생 10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모모랜드를 찾아서'가 첫방송 됐다.

이날 첫번째 심사에 앞서 김일중 MC는 "파이널 라운드를 거쳐 최고의 멤버들로만 구성된 '모모랜드'가 탄생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내 "하지만 파이널 라운드에서 팬 3000명을 모으지 못하면 데뷔는 무산된다"고 발표했다.

이를 처음 들은 멤버들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데이지는 "3000명이 되게 많은거죠? 실감이 사실 안난다"고 얘기했고, 희재는 "설마 대표님이 모모랜드를 파토내고 싶은데 방법이 없으니까 파이널 미션을 말도 안되는 걸로 줘버려서 '모모랜드는 찾지못했습니다' 이렇게 끝내시려고.."라고 말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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