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아인 "춤에서는 뒤처질 수밖에 없어" 눈물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모모랜드' 연습생 아인이 눈물을 흘렸다.

22일 더블킥 컴퍼니 연습생 10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모모랜드를 찾아서'가 첫방송 됐다. 
모모랜드 연습생들에게 주어진 첫번째 미션은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연습생들은 아인을 가장 걱정되는 멤버로 꼽았다.

아인은 한 달 전에 '모모랜드'에 합류, 댄스가 아닌 보컬로 선발돼 춤을 추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낸시는 "저는 조금 안타깝다. 나쁜 말이 아니라 아인이가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인데 몸이 안 따라오는 것 같다"면서 속마음을 털어놨다.

아인은 "춤에서는 내가 뒤처질 수밖에 없다"라면서 "내가 이걸 못 받아들이는 게 문제인가"라며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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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