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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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1차공판서 원더보이즈 폭행혐의 부인

기사입력 2016.07.21 13:2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가수 김창렬이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향후 첨예한 법정 싸움이 예상된다. 

21일 서울동부지법에서 김창렬의 폭행 혐의 관련 1차 공판 기일이 열렸다. 

이날 공판 기일에는 피고 김창렬과 담당 변호사, 원고 원더보이즈 김태현이 참석했다. 김창렬은 원고 측 공소 사실 및 폭행 혐의를 부인하며 "원더보이즈 멤버를 폭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차 공판 기일은 9월 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앞서 원더보이즈 김태현은 2012년 11월 노원구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에게 수 차례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다며 김창렬을 고소했다. 

한편 원더보이즈는 지난 2012년 '문을 여시오'로 데뷔한 4인조 남자 그룹이다. 데뷔 당시 김창렬이 프로듀싱한 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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