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0 10:49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우먼 권진영이 하와이로 떠난 신혼여행이 시월드 투어가 됐다고 고백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지난 3월 결혼한 권진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결혼 5개월차인 새댁 권진영은 자신의 신혼 여행이 달콤함이 아닌, 피곤함이 쌓이는 여행이 됐다고 털어놨다.
권진영은 "하와이에 8박 9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갔다. 평소 꿈에 그렸던 곳이라 큰 기대를 하고 여행을 떠났는데 알고 보니 하와이에 시할머니와 시고모님들이 살고 계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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