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이 영화 '원더풀 라이프'(감독 조원희)에 출연한다.
'원더풀 라이프'는 충청남도 홍성을 무대로,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이후 남의 일에는 절대 끼어들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사는 딸바보 생계형 유도관장 장수(마동석 분)와 눈에 보이는 불법은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융통성 제로의 직업정신 투철한 경찰관 태진(김영광)이 이웃으로 만나 서로를 미워하고 의심하며 갈등을 벌이는 과정의 휴먼 감동 코미디 영화이다.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이 출연을 확정하며 이들의 조합과 더불어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감기' 등을 비롯해 인간과 사회의 터울 안에 보이지 않는 소시민의 삶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내 스크린을 찾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감성을 울리는 이야기와 인상적인 캐릭터들로 휴먼 감동 코미디 영화의 계보에 뚜렷이 남은 영화들의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마동석은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이후 남은 딸과 함께 살며 남의 일에는 절대 끼어들지 않는 딸바보 생계형 유도관장 장수로 분하며 김영광은 눈에 보이는 불법은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융통성 제로의 직업정신 투철한 경찰관 태진으로 분한다.
이유영은 경찰관 태진의 연인이자, 혼자 생선가게를 운영하며 눈앞에 닥칠 엄청난 불행을 모른 채, 태진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현지 역을 맡았다.
마동석은 출연하는 '굿바이 싱글'에서 의리남 코디네이터 평구로 분하며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함정'의 소름 끼치는 살인마 성철, '부산행'에서는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스틸러 상구 등 다양한 캐릭터로 의리와 가족애를 고스란히 담은 따뜻한 유머를 선보였다.
마동석은 '원더풀 라이프'에서 딸을 지키기 위한 선택에 망설임 없이 따뜻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태진을 위기에서 구하고 그의 연인 현지까지 지켜주는 새로운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더풀 라이프'는 '죽이고 싶은'을 연출, 제2회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을 수상 했던 조원희 감독의 차기작으로 충청남도 홍성을 무대로,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이후 남의 일에는 절대 끼어들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사는 딸바보에 생계형 유도 관장과 눈에 보이는 불법은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융통성 제로의 직업정신 투철한 경찰관이 이웃으로 만나 서로를 미워하며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더풀 라이프'는 오는 8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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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