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민아를 만나기 위해 배달원으로 위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19회에서는 공심(민아 분)이 안단태(남궁민)에게 원형탈모가 나았다고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단태는 공심을 만나기 위해 배달원으로 위장했다. 안단태는 공심의 집에 무사히 들어갔고, "나 안 보고 싶었어요? 난 엄청 보고 싶었는데"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공심은 "나도 엄청 보고 싶었어요. 우리 앞으로 이렇게 몰래 만나야 되는 거예요? 연락도 안되고 정말 답답해서 혼났어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안단태는 "사람들 관심 때문에 힘들죠. 나도 일이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나는 목소리 듣고 싶어서 혼났어요. 휴대폰 잃어버리지 말아요. 목소리 듣고 싶을 때 들어야 하니까"라며 휴대폰을 선물했다.
특히 공심은 안단태에게 원형탈모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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