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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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백업' 찾던 바르셀로나, 디뉴 영입 성공

기사입력 2016.07.14 11:52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가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루카 디뉴(23)를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망(PSG)으로부터 디뉴 영입세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언론에 알려진 이적료는 옵션 포함 최대 2천만 유로(약 253억 원)다. 

바르셀로나가 가장 영입이 필요한 자리를 디뉴를 통해 강화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호르디 알바 외에 마땅한 왼쪽 풀백이 없어 센터백인 제레미 마티유가 위치를 바꾸거나 경기력을 잃은 아드리아누를 기용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알바의 백업이 절실했던 바르셀로나는 프랑스 국가대표이자 지난해 세리에A AS로마서 주전으로 뛰었던 디뉴를 영입하며 급한불을 끄는데 성공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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