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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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것' 프로듀스101 이해인, 비타민 역할 톡톡

기사입력 2016.07.12 08:52 / 기사수정 2016.07.12 09:4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해인이 ‘1%의 어떤 것’ 촬영장의 공식 비타민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해인은 2003년 강동원, 김정화 주연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1%의 어떤 것’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이재인(하석진 분)의 동생 수정 역으로 분한다. 수정 캐릭터를 통해 거침없고 당돌한 사이다 같은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이해인은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자신감 넘치고 리더십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프로듀스 101’ 출신 중 가장 먼저 연기자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해인은 실제 촬영장에서 현장의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더운 여름을 모두 잊을 만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첫 드라마인 만큼 현장 상황이나 대본 분석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스태프들과 선배 배우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첫 촬영 당시 오빠 역할의 하석진과 영어로 영상 통화하는 장면을 위해 영어 대사를 꼼꼼히 체크하고 준비해 오기도 했다.
 
이해인은 “첫 드라마라서 그런지 매 촬영마다 떨림 반, 설렘 반으로 임하고 있다. 촬영장 분위기도 정말 좋고 선배님, 스태프분들 모두가 잘 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수정 역할이 가지고 있는 청량하고도 시원한 매력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3년 만에 리메이크 되는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3세와 초등학교 교사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다. 하석진과 전소민 등이 출연한다. 100% 사전제작으로 2016년 중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가딘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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