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아이가 다섯'이 주말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30.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5.6%)보다 5.0%P 상승한 수치이자 주말드라마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과 안미정(소유진 분)의 아이들이 부모님의 재혼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김상민(성훈 분)는 이연태(신혜선 분)를 붙잡기 위해 계속 매달렸으며, 이연태는 김상민에게 마음이 향하고 있음에도 김태민(안우연 분)과의 관계 때문에 서로 불편해지는 것이 싫어 억지로 이별을 받아들이려고 해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그래, 그런거야'는 8.8%, MBC '가화만사성'은 17.2%로 집계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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