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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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앓이에 응급실行 "인생 끝났다"

기사입력 2016.07.09 20:19 / 기사수정 2016.07.09 20:3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이 신혜선을 그리워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1회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이 병원에 실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민은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에 매달렸다. 결국 김상민은 탈수 증상으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

김상민은 "연희동. 우리 연두한테 가야되는데"라며 이연태(신혜선)를 그리워했고, 김태민(안우연)은 김상민의 휴대폰으로 '연두야 보고 싶다'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이연태는 '난 마음정리 다 끝냈어요. 그러니까 다시는 이런 문자 보내지 마세요. 번호도 스팸처리 할 거고 앞으로 문자나 전화해도 소용없을 거예요'라며 못 박았다.

김상민은 "너 문자 왜 보냈어. 우리 연두 없는 인생은 나한테 끝난 거나 마찬가지야"라며 괴로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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