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강남역 사거리 등장…셀카 요청도 흔쾌히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노홍철이 강남역에 등장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역 사거리 M스테이지에서는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의 특집 공개방송 '찾아가는 서비스 태워드림'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노홍철은 자신이 '길바닥'에서 방송을 시작했다며 초심을 찾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노홍철은 라디오를 진행하며 음악이 나오는 동안 직접 시민들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인사를 건넸다. 노홍철은 함께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워 하는 시민들에게는 "우리에겐 시간이 많다"며 "다 찍어드리겠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시민들의 환호에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직접 퀴즈를 풀고 마들렌을 선물하는 등 첫 공개방송에 벅찬 모습을 보였다.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최진실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