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7 15:07 / 기사수정 2016.07.07 15:12
서울은 7일 실력과 인성, 외모를 모두 겸비한 성실한 수비수 곽태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7년 팀을 떠난지 9년 만으로 K리그 복귀는 2013년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후 3년 만이다.
곽태휘가 자신이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서울로 돌아왔다. 사우디 알 힐랄과 올 여름 계약이 끝난 곽태휘는 재계약 요청을 거절하고 전격적으로 K리그 복귀를 택했다. 곽태휘는 선수 생활의 남은 기간을 K리그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복귀를 결정했다. 특히 처음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서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마음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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