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9
연예

'주간아이돌' 비스트 손동운, '용준형 랩 받아적기' 1등 '기염'

기사입력 2016.07.06 18:12 / 기사수정 2016.07.06 18:1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비스트 멤버 손동운이 용준형 랩 받아적기 1등에 뽑혔다.

6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서는 '금주의 아이돌' 비스트 편의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쇼미 더 개카'에서는 비스트 멤버들이 개인 카드를 걸고 게임을 펼쳤다. 용준형의 카드를 건 '쇼미 더 용카'에서는 용준형의 랩을 듣고 받아적기 미션을 했다.

용준형은 "그렇다면 비스트 노래로 하면 안되겠다"며 헤이즈 노래에 피쳐링한 랩을 선보였다.

윤두준은 바로 "어렵다"며 포기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윤두준은 "한 번만 다시 해달라"고 요청했고 용준형은 좀 더 느리고 또렷하게 랩을 했다.

받아적기를 마친 멤버들은 직접 자신이 받아적은 랩을 시연했고, 손동운은 "랩을 정확히 받아적은 것과 랩을 잘하는 것 중에 무엇이 중요하냐"며 열의를 보이며 맹연습했다. 


이기광이 '러블리 MC민지' 정준하를 떠올리는 신박한 랩으로 가장 먼저 '쇼미 더 용카' 목걸이를 부여받았다. 손동운은 국어책 읽기를 연상케하는 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시연이 끝나고 용준형은 직접 1등 뽑기에 나섰다. 그는 "너무 다들 열심히 했는데 개인적으로 아무래도 MC 라임 코끼리(손동운)가 잘한 것 같다"며 반전으로 손동운을 1등으로 꼽았다.

손동운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다시 랩을 표현해 자축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MBC every1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