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김가연, 집안 경사났네…"둘째 딸 은상, 자랑스럽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가연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2일 김가연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YBM에서 개발한 AI가 심사하는 예선전을 치르고 본선진출.. 은상 수상한 우리 하랭몬 자랑스럽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가연은 둘째 딸의 영어 말하기 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9살임에도 불구하고 스피치 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가연은 "엄마도 중학교때 역삼동인가 선릉인가YBM 본사에서 열렸던 영어 이야기 전국대회에서 2등했었다규~"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모녀가 같은 대회를나갔네 #신기한 일 #나도 이제기억났지 뭐야#하랭몬 축하해 #YBM인증시험 #JET1등급합격 #좋았어#도치엄마 #이건자랑좀해야징"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한편 김가연은 1995년 결혼했으나 3년만 협의 이혼했고, 이후 이후 2011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재혼했다.



슬하에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28살 첫째 딸과, 지난 2015년 득녀한 9살 둘째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가연 계정, 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