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민아가 데이트했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15회에서는 안단태(남궁민 분)와 공심(민아)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심은 데이트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안단태는 계란이 들어간 김밥을 보고 실망했고, "말해준 지 얼마나 됐다고 까먹었나. 나 계란 먹여서 보내버리려고?"라며 툴툴거렸다.
공심은 "밑에 봐요"라며 계란을 빼고 만든 김밥을 보여줬다. 안단태는 감동받은 표정으로 공심을 바라봤고, "우리 김밥집 하는 건 어때요. 너무 맛있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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